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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자의 인사말 시작 부분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신세를 받은 법률가의 선생님에게 사무서로 장식할 수 있는 선물을

선택하는과정에서 ‘후쿠오카’의 전통 공예품인 ‘하카타 인형’의 존재를 알았습니다.그 것을 계기로 일본의역사,고전,전통적인　여러 가지 물건(예는,복장,헤어스타일,예법,실내외양식,공예품등) 또한 동아시아에 관한 것에 대해 탐구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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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인형에대해

전통 미술에서의 소상(동상,석상,목상 등)은 우리 일반인에게는 그 입체표현이나 기교의 우열에 대해 알아보기가 어렵지만,한편 인형 은 배경이 없어도 색채가 있어 직감적으로 그 사람의 모습을 알고 게다가 미술품만큼 비싸지 않고 많은 것은 부담없이 살 수 있는 상품입니다.

단지 동아시아에서는 기원의 무렵부터 오래동안 ,사람을 나타낸 물품이며, (죽은 자를 깨우다 장소인)불교절의 불상이나 (그 세상의 죽은 자와 돕는 가신으로서 무덤에 넣은)부장품이며,불길한 그들을 집안에 줄기기 위해 장식하는 등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나 중국 청조 말기 ‘서태후’도 경극과 함께 사랑한 것이 천진에서 만들어진 진흙　인형이었습니다.

그 것은 주로 머리가 변발  모습의 청나라 시대부터 개혁개방전의 시대에 옛 민중의 삶의 모습을 주재로 하고 있으며 ,사실적이고 매우 매력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베이징에 관광으로 갈 때마다 텐진에도 꼭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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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으로도자기에대해

전통 공예품에 대해 관심이 생겼을 무렵 우연히 보고 있던 텔레비전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모모야마 (桃山)시대의

낡은 항아리  진짜인지, 가짜인지에 대한 내용으로 방송하고 있습니다.

도쿠가와씨(徳川氏)에 의한 무신 정권이 탄생하기 전의 전국 시대(戦国時代)에 다도 문화가 흥륭했을 무렵에 최고의 평가를 얻은 것이,중국 왕조나 조선 왕조의 많은 기교를 베푼 정련된 궁정의 도자기가 아니고 ,경상도(慶尚道)의 가난한 민중들이 평소　사용했던 밥찻잔이었습니다. 

유럽에서 카올린(kaolin：자기 재료)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중국 왕조의 관양(官窯)에서 생산된 중국식 디자인의 경질 자기(硬質磁器)는 전세계 시장을 석권(席巻)하고 있었습니다.

고려(高麗)왕조의 상감청자(象嵌青磁), 이씨조선(李氏朝鮮)왕조의 백자(白磁),이들은 화려하지 않고 너무 품위있게 세련되어 유럽인에게는 매력을 이해하지 몾한 것이 유감수러웠습니다.

유럽은 카올린을 발견하고 나서 중국식 이국정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미적 감각에 의해 디자인한  도자기 생산이 일어나 많은 브랜드 메이커가 지금도 이르고 있어 커피나 홍차 문화와 함께  고급서양식기에 많은 일본사람도 애호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유행의 시작된 해(2020년)에 골든 위크에 중국 대표적인 도요지이흥(宜興),경덕진(景徳鎮),양릉(醴陵),황저우(杭州)를

돌아다니는 여행의 예정을 단념했습니다만 지금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처리수를 위한 일본과 중국의 격한  대립 생기고 당연히 여행이라도 농외이고 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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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화, 일본화 등 동양의 고화에 대해

일본의 에도시대(江戸時代)에는 우키요에 판화(浮世絵版画)가 서민의 오락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다이묘(大名：지역의 세습제 군수)와 거상이 주문해 실크에 그려진 육필화(肉筆画)에도 서민의  일상이 그려지는 경우가 많아 지금도 우리가 봐도 풍속화(風俗画)로서 친숙한 것입니다.

그러나 유교 사상이 뿌리깊은 중국이나 조선에서는 그림의 소재로 자녀도 포함한 서민의 풍속보다는 남성의 문인이나

사상가를 그린 것이 아주 많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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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정원에 대해

텔레비전 등이 자주 소개하는 교토(京都)의 유명한 절의 정원이 아니라 지방의 지명도가 전혀 없는 사원이나 옛 저택을 방문하면 불편할 수 없는 아름다운 정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중국 정원이라고 하면 작은 것은 기하학적 원이 열린 돌담과 화분 식물 ,큰 것은 서호팔경(西湖八景)이나 화남 사대 명원(華南四大名園)과 같이 원경에서 누각,호수, 버도나무 등이 조합된  배치,구성의 아름다움에 주제를  두고 있는 것같습니다.

그에 대해 조선에서는 압도적으로 실외보다 실내의 미적 공간에만 주력하는 거 같습니다(실제로 한국에 가도,정원에 대해서 쓰여진 서적도 없고,역사 드라마에서도 그러한 장면을 본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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